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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관련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

by 미친머니 2023. 12. 21.

2023년부터 선진국 배당정책인 먼저배당금을 확정하고 나중에 배당기준일을 정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하고 기업들에게 그렇게 하라고 종용했고 따르는 기업들이 생겼습니다.
올해부터 해당정책을 처음 시행하는 원년이라 국내 상장기업 전부가 참여한 것은 아니고 금융권기업을 비롯해 일부기업들에 참여가 있었습니다.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배당기준일-변경-기업들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


그동안 국내주식시장은 2022년 결산배당까지는 기업의 배당금을 모른 체 주식거래가 이루어져 다음 해 2월쯤 이사회에서 배당금을 안내하고 3월 주주총회에서 배당액이 확정된 뒤 4월에 결산배당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앞으로 바뀌게 될 내용은 2월~3월쯤 배당금을 확정하고 3월~4월에 배당기준일을 확정한 뒤 4월에 결산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배당기준일-변경
배당기준일 변경 (출처 NH투자증권)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을 쭉 나열해 보겠습니다.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

 

AK홀딩스

BNK금융지주

CJ

CJ대한통운

CJ제일제당

CJ프레시웨이

DB금융투자

DB손해보험

DGB금융지주

DN오토모티브

JB금융지주

KB금융

KCC

KCC글라스

NH투자증권

SK

SKC

SK네트웍스

교보증권

금호건설

기아

기업은행

다올투자증권

대덕

대덕전자

대신증권

더존비즈온

덕우전자

동양생명

동원 F&B

동원산업

동원시스템즈

두산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명신산업

모나리자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삼성카드

삼성화재

신세계푸드

신한지주

씨앤지하이테크

에이블씨엔씨

엘오티베큠

영원무역홀딩스

오리콤

와이솔

우리 금융지주

우진플라임

유진증권

이노션

이마트

이베스트투자증권

제노레이

제주은행

카카오

케이피에프

코리안리

포스코 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홀딩스

하나금융지주

한솔로지스틱스

한솔제지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한솔홀딩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오토에버

현대위아

현대제철

현대차

현대차증권

현대해상

휴메딕스

휴스틸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을 보면 금융주와 증권주 보험주들이 배당기준일을 변경했고 그룹주에는 포스코그룹주와 현대차그룹주가 앞장서서 배당기준일 변경에 참여했습니다.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기업들을 확인하는 방법은 기업에 전자공시시스템에 가거난 투자주식의 공시를 찾아보면 되는데 여러 공시 중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
기타 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위 2개의 제목으로 존재하는 공시가 있다면 클릭하셔서 내용확인하시면 됩니다.

 

해당공시가 없거나 아래제목의 공시가 있다면 클릭해서 내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금ㆍ현물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기준일) 결정

 

위와 같은 제목으로 공시를 한 기업은 많은 기업들이 배당기준일 변경 없이 12월 31일 기준이 되나 간혹 해당제목으로 공시를 하고 12월 31일이 기준일이 아닌 기업도 있을 수 있으니 투자회사의 공시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당기준일이 12월 말에서 다음 해 2~3월 사이로 변경되는 내용이라 12월 말 기준으로 배당기준일을 알고 계신 투자자들이 라면 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12월 말일까지 해당주식을 보유했지만 추후 정해질 배당기준일까지 해당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다면 해당주식의 결산배당금을 받을 수 없으니 투자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장기투자자나 배당의 목적이 없이 투자하시는 분들에게는 배당기준일 변경이 그렇게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본인이 배당주 투자를 중심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각 개인의 투자주식의 배당 관련사항과 공시를 필히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정책들을 보면 점점 국내시장도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배당기준일을 변경할게 아니라 결산배당금을 더 앞당겨 주는 게 더 좋은 정책일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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