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에 통합적인 물류를 담당하고 있고 자동차 전문 물류기업인 현대글로비스가 무상증자를 결정하고 공시를 했습니다. 오늘은 현대글로비스 무상증자 공시를 토대도 무상증자 일정과 신주배정기준일 신주상장일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글로비스 무상증자(일정, 신주배정기준일 신주상장일)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10년간 유상증자를 물론이거니와 무상증자 또한 진행하지 않은 기업으로 주식수에 큰 변동이 없이 탄탄한 실적으로 지내온 기업입니다.
현대글로비스의 배당주기는 1년엔 한번 결산배당을 하는 기업으로 배당률은 2%에서 4% 사이에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무상증자는 1주당 1주의 무상증자로 1대 1 비율로 무상증자를 진행하로 결정했습니다.
예를 들에 100주에 현대글로비스 주식을 보유 중이라면 추가로 100주의 주식을 무상으로 받게 되어 현대글로비스 총 주식수는 200주를 보유하게 됩니다.
무상증자 1대 1 비율로 진행하는 만큼 현대글로비스 신주상장일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기준가에 절반으로 줄어든 채 거래가 시작되게 됩니다.
현대글로비스 무상증자 전 주식수는 37,500,000주였고 무상증자 후 총 주식수는 75,000,000주가 됩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신주배정기준일은 2024년 7월 15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실제로는 2 거래일 전인 2024년 7월 11일까지 현대글로비스주식을 보유해야만 무상증자 주식을 받을 권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신주상장일은 2024년 8월 2일입니다.
현대글로비스 이번 무상증자의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187억 5천만 원을 사용할 예정이고 1대 1 무상증자인 만큼 단수주를 발생되지 않고 무상증자가 마무리됩니다.
현대글로비스 이번 무상증자는 개인주주들이 무상증자나 주식분할을 원하기에 주주들의 입장을 들어주고 주가는 다시 10만 원대로 낮추면 투자자들이 접근성 다시 말해 1주라도 매수하기 좋은 가격대로 낮춰 거래 활성화와 함께 주가부양의 측면도 고려해서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한 걸로 보입니다.
다만 단순히 무상증자만 해서 주식수를 늘려 주당 주가를 낮추는 게 주주를 위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회사의 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율을 높인다면 주가부양은 무상증자를 하지 않아도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무상증자 결정과 함께 주주환원을 위해 중장기 배당정책을 새롭게 발표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중장기 배당정책은 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 배당정책이며 배당성향은 최소 25% 이상을 유지하고 최저배당금제를 도입해 전년도 주당배당금 대비 최소 5% 이상 배당금을 늘려기로 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최근 3년간 배당성향을 보면 2021년 배당성향 18.2% 2022년 배당성향 17.96% 2023년 배당성향은 22.26% 로 현대글로비스가 실적만 줄어들지 않는다면 배당금은 증가할 여력이 현재로서는 가능합니다.
현대글로비스 3년 배당정책으로 앞으로 3년간은 최소 매년 5% 이상의 배당성장이 가능한 종목이 되었습니다.
3년 뒤에는 현대글로비스 배당금은 주당 만원 이상도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무상증자와 함께 신규배당정책으로 주주환원정책을 마무리했다 생각하겠지만 진정한 주주환원정책은 자사주매입 및 소각에 있다는 걸 현대글로비스 측에서도 염두에 두고 주주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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