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인천도시가스가 2024년 배당금을 결정했습니다.
인천도시가스라 해서 공기업인 줄 알았지만 개인회사이며 이종훈 인천도시가스 회장이 40.53% 지분으로 인천도시가스 최대주주입니다.
오늘은 2006년에 주식시장에 상장해 최근 3년 4.5% 배당률을 보이고 있는 기업인 인천도시가스의 배당공시를 통해 2024년 인천도시가스 배당금, 배당기준일 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4년 인천도시가스 배당금, 배당기준일
인천도시가스의 배당주기는 1년에 1회 결산뒤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 배당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 번도 안 쉬고 32년간 배당금을 지급한 기업으로 그만큼 안정적으로 회사가 운영되고 있는 걸로 보이고 최근 5년간 평균배당수익률은 4.4%로 4% 이상의 배당률을 보이는 업체로 최근 3년간 평균 배당성향이 70% 넘어 실적증가가 있지 않는 한 현재 배당이상은 어려워 보입니다.
2024년 인천도시가스 배당금, 배당기준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인천도시가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250원에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년 배당금과 같은 배당금을 결정했습니다.
2024년 인천도시가스 배당금총액은 5,152,498,750원입니다.
2024년 인천도시가스 배당금의 배당률은 4.9%로 5%대 배당률에 근접해 있습니다.
2024년 인천도시가스의 배당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로 결정되었습니다.
2024년 인천도시가스의 배당락일은 2024년 12월 27일이었습니다.
2024년 인천도시가스의 배당금지급일은 현재 미정이지만 지난 수년간 배당금 지급을 매년 3월에 해왔던 만큼 2025년 3월 경에 지급될 걸로 예상됩니다.
인천도시가스의 2024년 배당금을 확인했으니 최근 10년간 배당금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10년간 배당이력을 확인했고 배당이력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인천도시가스 10년간 배당공시를 확인했고 배당금과 함께 배당기준일 배당금 지급일 배당률도 함께 확인했고 해당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도시가스의 10년간 배당이력
| 배당기준일 | 배당금지급일 | 배당금 | 배당률 |
| 14년12월31일 | 15년3월25일 | 1250원 | 3.7% |
| 15년12월31일 | 16년3월23일 | 1250원 | 3.7% |
| 16년12월31일 | 17년3월22일 | 1250원 | 3.9% |
| 17년12월31일 | 18년3월21일 | 1250원 | 4.1% |
| 18년12월31일 | 19년3월27일 | 1250원 | 4.2% |
| 19년12월31일 | 20년3월31일 | 1250원 | 4.2% |
| 20년12월31일 | 21년3월30일 | 1250원 | 4.8% |
| 21년12월31일 | 22년3월29일 | 1250원 | 4.5% |
| 22년12월31일 | 23년3월29일 | 1250원 | 4.2% |
| 23년12월31일 | 24년3월27일 | 1250원 | 4.8% |
| 24년12월31일 | 25년3월경 | 1250원 | 4.9% |
인천도시가스의 10년간 배당이력은 매년 1,250원 배당금 지급해 배당성장이 단 1원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배당금이 매년 같았는데 배당률이 틀린 이유는 주가 변동에 따라 배당률이 변한 탓인 거 같습니다.
인천도시가스 10년간 매출액은 5000억 원에서 7900억 원대 사이에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6억 원에서 181억 원을 올렸으며 순이익은 42억 원에서 234억 원까지 편차가 있었는데 가스가격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에 차이가 나는 구조였습니다.
인천이라는 한정적인 지역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라 매출이 확 증가하고 이익도 확 증가하는 사업구조가 아니고 거기에 도시가스 요금은 공공제라서 자치단체 승인으로 요금이 결정되고 있어 엄청난 이윤을 남기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인천도시가스는 오랜 기간 사업을 이어오면서 흑자를 내고 있기에 재무적으로 매우 안정적 기업이지만 유통주식수가 최대주주집단의 주식수와 자사주 포함 73%가 넘어 적은 유통수량주식 수량 탓인지 아니면 이슈 사업이 아니라서 공공재 성격에 사업이라서인지 주가는 크게 변동 없이 2만 5천 원 6천 원대 머물러 있습니다.
인천도시가스는 기업가치제고계획이나 주주환원계획이 없으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도 없는 걸로 봐서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10년간 배당금 변동이 없는 걸 봐서는 이후에도 배당금이 변동 없이 같은 배당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규 투자자 유입을 위해서는 회사 자체도 노력을 해야 되는데 최대주주 자식에게 물려줄 생각이라서 그런지 인천도시가스 주가관리를 전혀 하고 있지 않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 탓인지 인천도시가스 소액투자자들도 약 3700명 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보다 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 2% 금리 때까지 낮아진다면 4~5% 배당률인 인천도시가스에 관심이 가겠지만 현재는 까지는 큰 관심이 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인천도시가스가 고정배당에서 벗어나는 날 아마도 주가도 움직일 거라 예상되고 그 시기가 2025년이 되길 기대해 보면서 오늘 2024년 인천도시가스 배당금, 배당기준일 글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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