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인천차이나타운가게 되었다.
짜장면을 먹자는 생각에 인천역으로 향했다.
정말 거의 십 년 만에 차이나타운에 가서 그런지
정말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많은 중국음식집중에 어디 가서 식사를 할까?
고민이 생겼다.
사람이 제일 많은 곳으로 가자
돌아다니다 손님이 가장 많아 보이는 곳에 들어갔다.
식당 이름은 만다복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에도 매장 안에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다.
그냥 간단하게 짜장면 혹은 짜장면과 탕수육 먹으러
갔지만 메뉴판에 코스요리가 있어 관심 있게 보게 되었다.
만다복 A코스
유산슬 탕수육 깐소 중 새우 고추잡채 꽃빵 식사
이렇게 나온다고 쓰여있었다.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생각에 만다복 A코스를 주문했다.
처음 나온 음식은 유산슬이다.
맛있었다.
두 번째 나 온음 식은 탕수육이다
역시 음식은 식당 가서 먹어야 맛있는 거 같다.
바로 튀겨 나온 거라 바싹하고 맛있었다.
세 번째 나 온음 식은 깐소 중 새우다.
새우는 언제나 맛있는 거 같다.
크기도 적당하고 튀겼으니 얼마나 맛있는지는
이야기할 필요도 없다.
네 번째 나 온음 식은 고추잡채와 꽃빵이었다.
이름은 고추잡채이지만 고추는 전혀 들어가지 않은 거 같다.
이름을 왜 저리 지었까?
궁금했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마지막으로 짜장면이다.
이 부분이 좀 아쉬웠다.
음식을 너무 열심히 먹다 보니 주변을 보지 않다.
이제 배가 부르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해서 보기 시작했다.
다른 테이블 식사하는 걸 봤는데 하얀 짜장이라는 짜장을
먹고 있었다.
만다복에서 유명한 음식이 바로 그 하얀 짜장이라는 음식이란 걸
나중에 알았다.
하얀 짜장으로 식사를 달라 할걸? ㅎㅎㅎ
그래도 짜장면은 언제나 그랬듯이 맛있었다.
코스요리 처음 나올 땐 양이 좀 작지 않을까 싶었는데
점점 지나가면서 포만감이 왔다.
여러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어 꽤 괜찮은 식사였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차이나타운에 가게 된다면
또 다른 곳에서 맛있는 짜장면을 먹어야 봐야겠다.
만다복이라는 식당은 주차장도 가지고 있으니
차를 가지고 방문하실 분은 만다복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차이나타운 식당 중 주차장 없는 식당이 더 많다.
주말은 장난 아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차이나타운 만다복 식당 식사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인천차이나타운
#인천차이나타운맛집
#인천차이나타운만다복
#중식맛집
#백 년 짜장
#만다복 A코스
#인천맛집
#인천중국집
#인천짜장
#만다복 24000원 코스
#중국집코스요리
#중식코스요리
#가성비코스요리
'맛집그리고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원역 상계동 맛집 노원 옛날칼국수 (0) | 2023.05.30 |
---|---|
한성대입구역 성북동 맛집 성북동 명문막국수 (0) | 2023.04.16 |
성북동옛날중국집 (0) | 2023.01.29 |
노원역회전초밥집 스시노칸도노원점 (0) | 2023.01.25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0) | 2023.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