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유상증자(일정, 신주배정기준일, 신주상장일)

태성은 2006년 회사설립 후 2022년 6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으로 PCB 정면기 등 자동화기계의 개발, 제조, 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2022년과 2023년 연속적자로 힘에 부치는 모습이지만 아직 재무적으로 나쁘지 않은 상태임에도 생산능력 확정을 위해 새로운 공장을 짓기로 했고 그런 이유로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오늘은 태성 유상증자 공시를 통해 태성 유상증자일정, 신주배정기준일, 신주상장일 등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태성 유상증자(일정, 신주배정기준일, 신주상장일)

 

 

 

 

태성 유상증자(일정, 신주배정기준일, 신주상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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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영해피투모로우 제5호 스펙과 합병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시장에 상장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2년간 적자를 기록했고 2차 전지 사업부 신설뒤 해당시설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한 듯 보입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태성 유상증자 일정 및 신주배정기준일 신주상장일은 태성 유상증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성 유상증자(DART)

 

 

 

 

태성 유상증자 비율은 기존 주식 1주당 0.1757385752주 비율로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태성 주식을 1,000주를 태성 유상증자신주배정기준일까지 보유한다면 175주를 신주 유상증자로 받게 되고 만약 100주 를 보유 중이라면 17주를 유상증자 주식으로 받게 되며 1주 미만은 절사처리가 됩니다.

 

태성이 유상증자로 얻게 될 신규자금은 약 845억 원 규모로 예상되며 유상증자로 얻게 될 자금의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설자금 840억 원

운영자금 5억 8천5백만 원

 

태성이 유상증자로 얻게 되는 자금으로 시설자금에 대부분에 자금이 사용될 예정이고 운영자금으로 충청남도 천안에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태성의 유상증자 방식은 먼저기존 주주에게 유상증자 주식을 배정하고 실권이 나며 실권주는 일반공모를 통해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태성의 기존 발행 주식 총 주식수는 25,890,730주이고 유상증자로 발행될 신주의 주식 수는 4,550,000주 가 신주로 발행될 예정입니다.

 

태성 유상증자신주 1차 발행가는 18,590원으로 결정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태성의 추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신주 발행가가 변동되며 신주 발행가 확정 예정일은 2025년 2월 12일 확정되어 2월 13일 공시를 통해 태성 유상증자신주발행예정가가 확정되어 발표될 예정입니다.

 

태성 유상증자의 신주배정기준일은 2025년 1월 6일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주식은  2 영업일 전인 2025년 1월 2일까지 태성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만이 유상증자를 받을 권리를 부여받게 됩니다.

 

태성 유상증자 권리락일은 2025년 1월 3일로 신주배정기준일 하루전날이 권리락일이 됩니다.

 

태성 유상증자의 신주 상장일은 2025년 3월 11일입니다.

 

 

 

 

태성 유상증자 일정(DART)

 

 

 

 

태성 유상증자는 기존주주(구 주주)의 청약이 먼저 진행되며 기존 태성 구 주주들의 청약일은 2025년 2월 17일부터 2025년 2월 18일까지 양일간 청약이 진행됩니다.

 

만약 태성 기존주주들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가 실권이 나게 되면 나머지 실권주 주식의 물량은 일반공모청약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태성 일반 공모 청약기간은 2025년 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2 영업일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태성 유상증자 시 유상증자에 참여 안 하는 주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상하기 위해 신주인수권증서를 상장시켜 일부금액을 보전하게 하려는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태성 유상증자에 참여할 기존주주는 상장하는 신주인수권증서를 매도하면 권리가 사라지므로 매도하시면 안 되고 유상증자를 참여 안 하실 주주들만 신주인수권증서상장 시 매도해서 적은 금액이나마 챙기시기 바랍니다.

 

태성 유상증자 관련 신주인수권증서 상장은 2025년 1월 31일에 상장해 2025년 2월 6일까지 5 거래일 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만약 태성 주주 중 유상증자에 본인이 배정받는 유상증자 주식보다 보다 좀 더 주식을 받고 싶으신 분은 태성 신주인수권증서를 기간 내에 매수하거나 태성 유상증자 시 20% 초과청약이 가능하니 해당 사항 참고하셔서 유상증자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태성 유상증자 시 태성 신주인수권이 상장되는데 태성 유상증자 시 신주인수권 증서의 주식명은 태성 (숫자) R로 시작되는 주식명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전에 태성의 유상증자 시 신주인수권이 발행되었는지 확인이 되지 않지만 상장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한 번도 유상증자를 한 적이 없다고 가정한다면 태성 신주인수권 번호는 태성 1R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정확한 건 추후 신주인수권 상장 시 신주인수권 증서명이 확정돼서 발표되니 해당공시를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태성 1R이 이번 태성 신주인수권증서 명이라고 가정한다면 태성이 첫 번째로 자금을 외부로부터 지원받았다는 뜻이 되고 R 은 Right로 권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성 유상증자의 청약을 주관하는 증권사는 IM증권이 대표주관 증권사입니다.

 

 

태성의 최대주주는 김종학 대표로 24.6%를 보유하고 있고 배우자 한영희 씨가 9.2% 김종학대표 형제 5.87% 그리고 자녀 몇 명 등을 합해서 40.87%의 지분을 최대주주일가족이 보유해 태성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태성의 최대주주 김종학대표는 이번 태성 유상증자에 배정주식의 100%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고 일부만 참여할 예정이라고 안내가 되어있었습니다.

 

태성의 유상증자 이후 태성 최대주주집단의 유상증자 참여율이 저조한 경우 지분율은 하락하게 되지만 경영권을 위협받을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최대주주의 유상증자 청약 참여가 저조한 경우 유상증자 흥행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 중 최대주주가 유상증자를 참여하지 않거나 일부만 참여하는 기업들이 있는데 자기돈을 투입하기는 싫고 남의돈으로 지위만 누린 체 사업을 하고 싶은 기업들은 투자나 유상증자 시 참여를 고려해 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태성이 유상증자 이후 적자부터 탈피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유상증자 발행가가 확정되고 태성 주가와 괴리율이 크다면 유상증자는 성공할 확률이 높고 그게 아니라면 유상증자와 완판 되지 않겠지만 일반공모에서 실권이 난다면 주관 증권사가 인수하게 되어있으므로 현재 유상증자 자금에서 비슷한 수준에 금액은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만 기존주주 배정뒤 일반공모에서도 실권이 나서 주관증권사 IM증권이 해당 주식을 인수하게 된다면 신주 상장일에 모두 매도할 확률이 높아 단기적으로 태성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작년 한 해 500%의 상승을 보인 태성이 유상증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할지 아니면 500% 상승분을 반납할지는 추후 태성의 사업과 실적에 달린 거 같습니다.

 

태성이 유상증자 이후 매출과 이익이 증가되길 기대해 보면서 오늘 태성 유상증자(일정, 신주배정기준일, 신주상장일) 글은 마치겠습니다.

 

 

태성 유상증자 주요 일정

 

태성 유상증자신주배정기준일 (2025년 1월 6일)

태성 유상증자 권리락일 (2025년 1월 3일)

태성 신주인수권증서 상장 및 거래일 (2025년 1월 31일~ 2월 6일)

태성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 확정(2025년 2월 12일 결정 2월 13일 공시)

태성 구 주주 청약일 (2025년 2월 17일~2월 18일)

태성 일반공모 청약일 (2025년 2월 20일~2월 21일)

태성 신주 상장 및 거래일 (2025년 3월 11일)

태성 유상증자 관련 대표주관회사 IM증권